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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매일매일 사용하는 통돌이세탁기, 정말 제대로 관리하고 있으신가요? 세탁기는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 보일 수 있지만, 실제로는 내부에 세균, 곰팡이, 세제 찌꺼기, 먼지 등이 쌓여 악취와 세탁 성능 저하, 심지어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통돌이세탁기 청소법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.
1. 통돌이세탁기 청소방법: 청소가 꼭 필요한 이유 🦠
- 세균과 곰팡이 번식 억제: 습기가 많은 세탁기 내부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. 특히 여름철에는 세탁기 안에 남은 물기와 습기로 인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.
- 악취 제거: 세탁조 안의 찌꺼기, 곰팡이, 세제 잔여물은 세탁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의 주범입니다. 이 냄새는 세탁한 옷에도 배어 나와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.
- 세탁력 향상: 내부가 청결해야 옷이 더 깨끗하게 세탁됩니다. 세탁조가 오염되어 있으면 세탁물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.
- 제품 수명 연장: 정기적 청소로 고장을 예방하고, 세탁기의 수명을 훨씬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👍
특히 아이가 있거나, 알레르기·피부 트러블이 걱정되는 집이라면 정기적인 세탁기 청소는 필수입니다. 청결한 세탁기는 가족의 건강까지 지켜줍니다.👶
2. 통돌이세탁기 청소주기와 준비물 ⏰
- 세탁조 전체 청소: 1~2개월에 1회, 오염이 심하거나 세탁 빈도가 높으면 한 달에 한 번 권장
- 세제통, 유연제 투입구: 2주~1개월에 1회, 세제가 자주 굳거나 찌꺼기가 남는 경우 더 자주 청소
- 먼지거름망(필터): 2~3개월에 1회, 혹은 더 자주 청소하면 좋습니다
- 세탁 후 뚜껑 열어두기: 매번 세탁 후 꼭 실천하세요. 통풍이 잘 되면 곰팡이와 악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청소 준비물:
- 세탁조 클리너(시중 제품 또는 베이킹소다/과탄산소다/식초)
- 고무장갑, 칫솔 또는 작은 브러시, 마른 수건, 스펀지
- 온수(가능하다면 40도 이상)
- 채반(찌꺼기 걷어낼 때 사용)
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청소가 훨씬 수월해집니다. 필요하다면 마스크도 착용해 주세요.
3. 통돌이세탁기 단계별 청소방법 🧼
1단계: 외부 및 세제통, 먼지거름망 청소
- 세탁기 전원을 끄고, 세탁통을 완전히 비웁니다.
- 세제통과 먼지거름망(필터)을 분리합니다. 분리 시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- 베이킹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수세미나 칫솔을 적셔 세제통, 먼지거름망, 세탁기 윗부분을 꼼꼼히 닦아줍니다.
(세제통, 투입구, 필터는 세탁물 먼지와 곰팡이가 쉽게 쌓이는 곳이니 꼭 청소!) - 깨끗이 헹군 뒤 완전히 말려 다시 장착합니다. 건조가 잘 되어야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.
세제통과 먼지거름망은 생각보다 오염이 심할 수 있으니, 청소할 때마다 상태를 꼭 확인해 주세요.
2단계: 세탁조(통) 내부 청소
- 빈 세탁기에 세탁조 클리너(또는 베이킹소다 1컵, 과탄산소다 50~100g, 식초 2~4컵)를 넣습니다.
- 온수를 세탁조의 2/3 이상 가득 채웁니다.
(온수 사용이 어렵다면 끓인 물을 부어도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!) - 세탁코스를 ‘통세척’ 또는 ‘삶음’(없으면 표준코스+불림, 가장 긴 코스)으로 설정합니다.
- 2~3분간 동작시켜 세제를 녹인 뒤, 전원을 꺼서 1~2시간 불림을 진행합니다.
(찌든 때가 심할 때는 2~4시간까지도 OK!) - 불림 후, 다시 세탁코스를 동작시켜 세탁-헹굼-탈수까지 완료합니다.
- 세탁이 끝나면 세탁조 안에 떠다니는 찌꺼기를 채반이나 걸레로 걷어냅니다. 이 과정에서 손에 이물질이 묻을 수 있으니 장갑을 꼭 착용하세요.
- 필요시 헹굼을 한 번 더 돌려줍니다.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.
- 세탁조 내부와 윗부분, 문틈, 고무패킹 등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줍니다.
- 청소 후에는 뚜껑을 열어 자연 건조시켜 주세요.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.
세탁조 내부 청소는 정기적으로 해주면 세탁기 수명도 늘어나고, 세탁물도 훨씬 깨끗해집니다.
3단계: 외부 마무리 청소
- 세탁기 외부는 천연 시트러스 클리너나 중성세제+물로 닦아줍니다. 세탁기 외관도 자주 닦아주면 먼지와 오염이 쌓이지 않습니다.
- 세탁기 뚜껑, 버튼, 손잡이 등도 잊지 말고 청소해야 합니다!
외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면 세탁기 전체가 새것처럼 느껴질 거예요.
4. 통돌이세탁기 통세척/통살균 기능 활용법 🛡️
- LG, 삼성 등 최신 통돌이세탁기는 통세척/통살균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. 이 기능을 활용하면 세탁조 청소가 훨씬 간편해집니다.
- 전원 → 통세척/통살균 코스 선택 → 세탁조 클리너 투입 → 동작
(완료 후 자동 종료, 알림음 발생) - 통세척 기능이 없으면 수동으로 위의 2단계 방법을 따라하세요.
- 오염이 심할 땐 연속 2~3회 반복도 추천합니다. 청소 후에도 냄새가 남는다면 추가 청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통세척 기능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. 버튼 한 번이면 세탁조가 깔끔해져요!
5. 천연세제 청소법(베이킹소다/식초/과탄산소다) 🌱
- 베이킹소다: 찌든 때,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납니다. 1컵 정도 사용하면 충분합니다.
- 식초: 살균·탈취 효과가 탁월합니다. 2~4컵 사용을 추천합니다.
- 과탄산소다: 산소계 표백력으로 찌든 때, 곰팡이 제거에 탁월합니다. 50~100g 사용하면 좋습니다.
- 베이킹소다와 식초는 따로 사용하는 것이 세정력에 더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 동시에 사용하면 중화되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- 천연세제 사용 시, 제조사 매뉴얼 확인은 필수입니다! 일부 모델은 과탄산소다 사용을 제한하니 꼭 확인하세요.
천연세제는 환경에도 부담이 적고, 자극이 덜해 가족 건강에도 좋습니다.
6. 청소 후 관리 꿀팁 💡
- 세탁 후 뚜껑을 열어 습기 제거 (곰팡이·냄새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)
- 세탁기 내부에 습기제거제를 넣어두면 건조에 큰 도움이 됩니다
- 세탁조 클리너는 1~2개월에 1회, 먼지거름망은 2주~1개월에 1회 청소하면 세탁기 상태가 항상 쾌적합니다
- 세탁기 주변, 배수구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세요. 세탁기 냄새의 원인이 배수구일 수 있습니다.
- 세탁기 냄새가 심할 땐 하수구, 배수구 청소도 병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.
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. 세탁 후 뚜껑 열어두기, 꼭 실천해 보세요!
7. 분해 청소가 필요한 경우 🛠️
- 세탁조 내부 오염이 심하거나, 청소 후에도 냄새/찌꺼기가 계속 나올 때는 전문가 분해 청소를 권장합니다.
- 분해 청소는 공구 사용 및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이 직접 하기는 어렵고, 전문 업체 의뢰가 안전합니다.
- 분해 청소 비용은 10만원 내외(모델, 오염도에 따라 다름)
- 분해 청소 후에는 세탁기의 성능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세탁기 분해 청소는 1~2년에 한 번 정도, 또는 오염이 심할 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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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통돌이세탁기 청소 FAQ ❓
A. 통세척은 1~2개월에 1회, 필터와 세제통은 2주~1개월에 1회가 적당합니다. 세탁 빈도가 높거나 오염이 심하면 더 자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.
A. 가능합니다. 베이킹소다, 식초, 과탄산소다 모두 효과적이나, 오염이 심할 땐 전용 클리너가 더 강력합니다. 천연세제를 사용할 때는 제조사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.
A. 끓인 물을 세탁조에 부어 온수를 대신하면 됩니다. 온수가 들어가면 세정력이 훨씬 좋아집니다.
A. 오염이 심한 경우 2~3회 반복 청소가 필요합니다. 찌꺼기는 채반이나 걸레로 걷어내세요.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분해 청소를 고려해야 합니다.
A. 불림+표준코스, 삶음 코스 등 가장 긴 세탁코스로 대체하면 됩니다. 세탁기 모델마다 코스명이 다를 수 있으니 설명서를 참고하세요.
A. 헹굼을 한 번 더 돌리고, 문을 열어 충분히 건조시키세요. 그래도 남으면 분해 청소를 고려하세요. 냄새의 원인이 배수구일 수도 있습니다.
A. 산소계 표백제(과탄산소다) 성분을 권장, 염소계/산성 제품은 부식 위험이 있어 피하세요. 사용 전 세탁기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세요.
세탁기 청소 어렵지 않습니다. 깨끗한 옷과 함께 상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.🧽🧺✨